고등학교때 제 2 외국어로 처음 접한 프랑스어....

 

대학교때 앙리앙스 프랑세즈에서 뛰엄 뛰엄 다시 배운 프랑스어....

 

서아프라카 여행중 바디랭기지를 써가며 겨우 찾은 삶은 계란, 호텔로 돌아와 먹을려고 탁 깨는 순간, 삶은계란은 온데간데 없고, 탁자위는 생계란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프랑스와 스위스를 여행하면서 프랑스어를 배울 충분한 동기를 부여받고 한국에 돌아와 다시 시작했지만, 오래 가지 않았다..

 

직장인이 되고, 10년 넘어 가면서, 늘 새해 초에는 프랑스어에 대한 갈증만 느끼다 .. 흐지부지 일년을 마감해 버린채 그렇게 세원이 흘러갔다. 프랑스어와 나는 일종의 애증의 관계라고 해야하나?

 

현재 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이제는 더이상 기회가 없겠다 싶어, 시원스쿨 프랑스어 1년 패키지를 끊었다. 3주정도 무렵에 한국에서 교재가 1박스 왔고, 그 모멘텀을 이어서 약 1달 정도 강의에 흠뻑 빠져 지내고 있다. 아직까지는 왕초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지만, 3개월 뒤, 6개월뒤 변해있을 나를 상상하면서 오늘 하루도 일보 전진중이다. 

 

프랑스어 말하기 첫걸음 중반부를 넘어서 배운 표현 J'étudie le français. 아주 쉬운 문장이지만, 기초를 탄탄히 다지기 위한 필수 문장이다. 

 

17과 나는 파리에 산다. J'habite à paris ...   나는 방콕에 살고 있으니, J'habite à Bangkok. :)

 

시원스쿨 클라라(Clara) 선생님과 함께 대략 1개월 정도 함께 수업을 하고 있는데, 일단 재미가 있다. 선생님이 에너지가 넘치고 차근차근 배우는 학생 입장에서 설명해 주고 있어서 온라인 강의 임에도 불구하고 대면 수업을 받는 느낌이 든다. 

 

프랑스어가 전혀 낯선 언어가 아니기에 예전에 배울때 내용들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강의 중간에 유용한 팁들도 많이 알려주고 있어, 전혀 지루함이 없이 따라가고 있다. 또한 매 강의 내용이 대략 20분 정도 되니 부담도 없는게, 일석 삼조가 아닐까 싶다. 

 

아무튼, 끝장 볼 각오로 임했으니 끝짱을 보자 !!! 

 

시원스쿨 프랑스어 한국어 이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처럼, 불어는 시원스쿨과 함께 ! 

Posted by simo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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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무비, #일일장학금챌린지

 

코어무비 학습 4일차

한국과 시차가 6시간 있다보니 그날내 제출을 할려면 오후 6시까지는 수업을 듣고 학습일기를 써야한다. 부랴부랴 업무를 종료하고 샤이니 선생님의 that is so invonvenient 편을 공부했다. 샤이니 선생님은 강의를 너무 편하게 한다. 미국에서 교육을 받아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를 비교하며 설명하는 부분도 유익하고, 본인 감정에 충실해 별 가식이 없어 보인다. 연기 지도하듯이 강의를 하니 정말 편하다. 

 

이번 편은 결혼 장면이다. 

 

In the presence of God, Peter and Juliet have given their consent and made their marriage vows to each other. 

 

동의를 하고, 결혼 서약을 하다.

 

Marriage vows 결혼 서약

 

I, therefore, proclaim that they are husband and wife. 

 

There's nothing you can do that can't be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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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mo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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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hands on deck

외국어/영어 2019. 7. 31. 16:20

뭔가 일이 꼬여 동료들의 업무를 급히 받아서 처리해야했는데, 이때 영국인 슈퍼바이저가 we need all hands on deck 이라고 말했다. 무슨 말인지 궁금해서 사전을 찾아보니 모두 손을 모아 돕다라는 뜻... 또 살아있는 생생한 표현을 배웠네.

 

all hands on deck 

  • 모두 손을 모아 돕다

We're gonna need all hands on deck.

우리는 모두 손을 모아 도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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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mo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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