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함

다이어리 2017. 6. 16. 10:50

벽에 둘러싸여 갇혀 있는 느낌이다. 


답답하고 짜증나지만 어디서 부터 풀어가야 될지 모를 막막함이 밀려온다. 


일상이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의 연속이다. 자극적인 것을 찾던가, 그냥 지례짐작 포기하던가, 그저 그렇게 하루하루를 힘들게 버텨내고 있는 나약한 자신을 보게 된다. 안쓰럽지만 이건 내가 풀어가야 될 숙제고 해결해야할 과제다. 힘들지만 돌파구가 있을터이니 아니 끝까지 이를 악물고 버티는 자에게 축복이 있을지어다. 천천히 조금씩 전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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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mo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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